애플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XI’, 렌더링 이미지 살펴보니...“가로 카메라에 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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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1-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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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아이폰XS 시리즈의 후속작 ‘아이폰XI(가칭)’에 아이폰XS 시리즈와 동일한 노치형 디스플레이와 후면 카메라가 가로로 배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사진=폰아레나]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아이폰XS 시리즈의 후속작 ‘아이폰XI(가칭)’에 아이폰XS 시리즈와 동일한 노치형 디스플레이와 후면 카메라가 가로로 배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6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컴패어라자(CompareRaja)와 IT 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스티브 헤머스토퍼를 인용해 아이폰XI로 추정되는 제품의 렌더링에 대해 보도했다.

이미지를 보면 기존 아이폰XS보다 베젤(화면 테두리)과 두께가 얇아진 모습이다. 아이폰7플러스와 아이폰8플러스 등과 같이 가로로 후면 카메라가 배치됐다. 카메라의 위치는 LG전자의 V40 씽큐와 같은 후면 중앙 상단이다.

노치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됐다. 노치는 아이폰X시리즈 전면 상단 중앙 부근에 검정색 바를 말한다. 전면 카메라와 조도 센서 등이 탑재됐다. 

폰아레나는 “애플의 2019년 신형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XI와 아이폰XI맥스를 기본으로 하고 별도의 장치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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