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에 선임됐다.
중앙위원은 사업계획 수립 및 예‧결산, 회장 선출 등 적십자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3년이다.
17일 대구보건대 등에 따르면, 2004년 대구적십자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으로 적십자 봉사활동을 시작한 남 총장은 대구적십자회장을 2010년부터 2회 역임한 바 있다.
남 총장은 “대한적십자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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