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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6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명사특강 '명견만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는 3기 신도시 유치로 판교, 분당을 뛰어넘은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명사특강 '명견만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특강 주제인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남양주는 지금 큰 변화 앞에 서있다"며 "이전에 상상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시장은 "영국의 산업혁명이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니듯 3기 신도시 건설도 그냥 이뤄지지 않는다"며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전국 최고 녹색자족도시 남양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특강에서 김태유 서울대 교수는 '패권의 비밀(부제 4차 산업혁명은 행복의 비밀)'을 주제로 과거 우리나라가 불행했던 이유,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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