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탭스플러스는 지난 2018년 블록체인 기술에 관련하여 출원된 특허를 11건 등록하며 국내 업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금일 밝혔다.
올해 1월 현재까지 확보한 등록특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난이도 조절을 위해 작업 증명을 이용한 분산 원장 장치 및 분산 원장 방법’, ‘KYC 블록체인을 이용한 KYC 수행 장치 및 방법’,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경제를 위해 키를 생성하는 분산 원장 장치 및 분산 원장 방법’, ‘블록체인을 이용한 공유경제 관리 장치’ 등이다.
특히 ‘KYC 블록체인을 이용한 KYC 수행 장치’는 사용자의 디지털 지갑 주소를 통해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블록체인 내 토큰 흐름을 제어하기 위한 분산 원장 장치 및 방법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 복잡한 개인식별 절차 없이 투명하고 빠르게 거래가 가능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정보조회로 발생하는 비용, 인력, 처리 소요시간 등의 문제도 해결해 보다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는 “2018년에는 블록체인 원천 기술에 집중했고 2019년에는 블록체인 기술기반으로 새로운 상품 출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탭스플러스는 한국일보사가 한국특허정보원, 대한변리사회 후원으로 국내 우수특허기술을 장려하고 지식재산 강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 12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전자/IT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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