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한국화공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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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1-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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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사진=한국도레이그룹 제공]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한국화학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해 중장기 비전을 이끌게 됐다.

한국도레이그룹은 최근 전 사장이 한국화학공학회 제5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공학분야 최고학회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화학공학회는 1962년 화학공학계의 학술수준 향상과 산학협력 활동 및 교류를 장려하고 산업 기술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약 8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 사장의 회장 임기는 오는 12월 말까지 1년간이다.

전 사장은 이번 취임과 관련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문제에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며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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