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기사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끝난 2017년 5월 18일 손혜원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민주당 의원들과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방문하고 이후 목포시 무안동에서 목포시 선창권 할성화 방향 및 무안동 원도심 개발계획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손 의원은 “잘사는 목포가 되려면 항구축제 테마 디자인 공모전에 꽁치.갈치.민어.병어.꽃게 등을 참여시켜 유달산 및 섬을 배경으로 티셔츠 및 엽서를 만들어 첨단 디자인 홍보력을 강화시켜 주민소득을 실질적으로 올릴 수 있다"며 "낡은 목조건물 리모델링 개선사업시 목포시나 정부에서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게스트하우스를 활성화시키며 일본의 라오시마 및 쌔도무치 성공사례를 설명, 이를 벤치마킹하며 한글과 한옥에 관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조카 명의로 세 채의 부동산을 구입한 같은해 3, 4월 이후 한달만에 관련 지역에 대한 정부와 시의 지원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이다.
손 의원의 당시 목포 방문 기사는 공식 블로그 '손혜원의 처음처럼' 홈페이지에 '더민주 손혜원 의원의 호남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돼 있다.
손 의원의 공식 블로그에는 '김정숙 여사 “숙명의 가치와 정신을 마음에 품겠다”'는 제목의 영상, '김정숙 여사, 10일 취임식 끝나고 달려가 펑펑 운 곳은...', 등 대통령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고교 동기라는 사실을 알리는 기사도 다수 공개돼 있어 눈길을 끈다.
김정숙 여사 “숙명의 가치와 정신을 마음에 품겠다”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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