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증권발행 한도 확대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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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9-01-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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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는 '그린플러드그 서울 2019' 프로젝트가 오픈 하루만에 8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기업의 발행한도가 기존 7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되자,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난 셈이다.

와디즈 측은 증권 발행한도 확대의 첫 결실로 표현했다.

김지훈 와디즈 이사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와디즈는 시드 단계부터 프리IPO까지 전 단계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원스톱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최대 15억원까지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으므로, 기업들이 와디즈 펀딩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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