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함께 수소 경제를 3대 전략투자 분야로 선정한 뒤 준비한 이 로드맵에는 오는 2040년 까지 수소차와 연료전기 분양에서 세계시장 점유율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1800여대에 불과한 수소차 보급을 올해 2배가 넘는 4000대까지 늘리기로 하고, 수소충전소를 현재 14개에서 2040년까지 1200개까지 증설한다.
이 같은 정부 발표 이후 수소차 관련주가 제2의 바이오 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수소차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 상장 기업인 성창오토텍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는 갑자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전일대비 1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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