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정소식지 '도란도란' 시민리포터 역령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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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19-0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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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7일 조안면 실학박물관에서 시정소식지 '도란도란' 시민리포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7일 조안면 실학박물관에서 시정소식지 '도란도란' 시민리포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리포터 16명 등이 참석했다.

시민리포터는 관내 8개 권역별로 기획·취재를 통해 '도란도란'의 '시민리포터, 그곳에 가다'를 담당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이상연 한국기자아카데미 원장이 기사의 종류, 글쓰기 원칙, 좋은 콘텐츠를 찾는 방법 등 기사 작성에 필요한 강의를 했다.

조광한 시장은 워크숍에 참석, "지역 곳곳의 소식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마음을 담아 알리면 시정소식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부터 '도란도란'은 책장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는 남양주 의료·건강·복지 100% 활용 매뉴얼로 시민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음달부터 종전 '새로운 남양주'로 제작됐던 시정소직지 제호를 '도란도란'으로 변경하고, 매월 의료·건강·복지서비스를 담은 기획특집과 시민리포터가 직접 취재한 지역소식으로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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