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타쿠야 급노화 원인은 서핑, 피부 노화 방지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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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1-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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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A, 피부 진피 하부까지 도달해 주름과 색소침착 등 노화 일으켜

기무라타쿠야가 최근 일본방송에 나온 모습 [사진=후지TV 캡쳐]

일본 배우이자 가수인 기무라타쿠야 최근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피부 노화와 관련한 예방법도 함께 이슈가 되고 있다.

일명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며 국내 팬덤까지 거느렸던 기무라타쿠야는 최근 일본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전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 기무라타쿠야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기무라타쿠야가 소속된 밴드그룹 SMAP 해체 과정에서 마음고생을 했다는 추측도 있으나, 일본 다수 언론매체는 기무라타쿠야가 서핑을 즐겨하면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강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외선 A는 자외선 B에 비해 세기가 약하지만 피부의 진피 하부까지 도달할 수 있어 주름, 색소 침착, 탄력 저하 등의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차병원에 따르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는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이므로, 이 시간대 야외활동을 가급적 줄여야 한다. 이 시간대 햇빛을 피하면 하루 자외선량의 50%를 피한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 역시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를 피하고, 선크림을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다. 또 창이 있는 모자를 쓰면, 70% 이상의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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