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올해 새로운 C백 출시… 관능적 보헤미안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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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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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로에 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Chloé)가 2019 봄∙여름 시즌 새로운 핸드백 끌로에 C(Chloé C)백을 출시한다.

끌로에 C백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타샤 램지 레비(NATACHA RAMSAY-LEVI)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방으로, 히피 모더니즘을 바탕으로 한 건강하면서도 관능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담았다.

여행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끌로에 C백은 클래식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C 장식과 견고한 스퀘어 형태, 다채로운 색상이 특징적이다.

가방 덮개 중앙의 C 형태 메탈 장식은 C백을 대표하는 디테일로, Chloé의 앞 글자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며 감각적인 멋을 더한다. 은은하게 빛나는 가죽과 스웨이드 가죽을 조합한 덮개 디자인은 여성스러우면서 동시에 중성적인 느낌을 준다.

이 외에도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끌로에 C 페니 백(Penny Bag, 일명 힙색, 허리에 차는 작은 가방)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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