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18일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부경대학교에서 '2018년도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 관련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올해에는 세계 50개국, 1905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사상 최대인 총 21개 대학, 342명이 참가했다.
대회 최고상은 부경대 손태혁씨가 받았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생들의 철강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게 목적"이라며 "수상자에게는 철강사 입사시 가점 등이 주어져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