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이 5% 가까이 급등했다.
18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4.56%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국내 특허 관련 소송에서 이겼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혈액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의 국내 특허 무효를 청구한 것과 관련해 최근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제약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고, 이 기간 7.52% 하락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