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평동 경희궁자이3단지는 돈의문뉴타운에 2017년 2월 입주한 아파트로 최고 20층, 8개동, 총 58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6㎡로 구성됐다.
경희궁자이3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5호선 이용 시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등 업무지구 통근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에 신촌역·서울역·용산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행 버스 노선이 있어 서울 도심 내 이동이 쉽다.
또한 금화초, 동명여중, 창덕여중, 인창고, 이화외고, 이화여고가 도보권으로 교육 시설이 가깝다. 아울러 단지 옆에 대형병원인 강북삼성병원이 있으며, 경희궁·덕수궁·서대문독립공원이 인근으로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내기 좋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경희궁자이3단지는 전용면적별로 전세가 ▲59㎡ 6억원 ▲84㎡ 8억9000만원 ▲116㎡ 11억5000만원이며, 월세는 ▲84㎡ 보증금 3억원, 월세 120만원 선에 거래됐다. 매매는 작년 9월 전용 59㎡가 12억3000만원에 거래됐으며, 1월 현재 13억 선에 호가가 형성됐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경희궁자이 아파트는 총 4개 단지로 구성됐으며 이 중 경희궁자이3단지는 5호선 초역세권 입지로 실거주 목적의 전·월세 거래가 꾸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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