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이 취학 전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천권 북챌린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천권 북챌린지는 도서관 어린이 이용자가 매번 100권의 책을 달성할 때마다 인센티브를 수여하고, 1000권의 책을 달성하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한다.
대상은 만3세에서 취학 전 연령 아동과 북스타트 참여를 마친 유아다.
300여명의 어린이가 천권 북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미 2명의 어린이가 천 권의 책 읽기를 달성해 배준형(고잔동, 7세) 아동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한 가방을 이용해 대출받고 책 읽기를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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