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뒤덮은 미세먼지 여파에 서울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 발령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오전 11시부터 농도가 35㎍/㎥ 미만으로 회복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서울시는 "현재 초미세먼지수치가 서울시 평균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며 "기 운영중인 회차는 운영하며, 이후 운영 중단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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