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4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레지던시는 업사이클을 주제로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육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들이 일정기간 동안 센터에 거주하며 창작활동 및 발표를 하고 시민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모집대상은 만 25세 이상, 업사이클 관련 국내외 작가 혹은 3인(팀)이며, 관내 거주 예술가이거나 업사이클 디자인 상품 제작자 및 예술 교육 강사 경험이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21일 오후 4시까지이며 입주를 원하는 작가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나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입주 작가 모집에 선정되면 개별 창작 공간 지원 및 창작 작품 발표 시 전시 지원금,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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