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호텔에서 딸기 뷔페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올해로 1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는 덕이다.
최근에는 ‘나를 위한 소비’인 가심비를 중시하는 이가 늘고 있고 SNS 채널에 ‘인증샷’으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그 인기는 매년 더 높아지고 있다.
딸기의 인기 덕에 이미 2월 예약까지 꽉 찬 호텔도 있다.
서둘러야 즐길 수 있는 서울 특급호텔의 대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소개한다.

[사진=워커힐 호탤앤리조트 제공]
올해 12회를 맞은 워커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에서는 신선한 딸기 본연의 맛과 향을 전하는 스트로베리 타워 등 해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기존 딸기 메뉴에 21종의 새 메뉴가 추가돼 총 45종을 선보인다.
워커힐 역시 딸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3대 진미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 메뉴를 마련했다. 또 14종의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스테이션을 확대하고 어린이 고객을 위해 워커힐의 캐릭터 솜사탕도 준비했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는 운영 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운영된다.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부가,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부가 진행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정오부터 3부제로 정오~오후 2시, 2시 30분~4시 30분 그리고 5시~7시까지 운영된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및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회씩 특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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