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시안컵]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가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양 팀은 호주, 한국 등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힌다. 일본은 아시안컵 4회 우승을 한 최다 우승국이다.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중동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지지 않겠다는 각오다.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승자는 8강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과 맞붙는다. 이 또한 흥미로운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중계는 오후 8시 JTBC3 폭스스포츠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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