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 식단에 곤약젤리 재조명…다이어트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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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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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약젤리, 낮은 칼로리에 포만감 높아…FMD 식단과 어울려

[사진=아이클릭아트]

‘SBS스페셜’ ‘2019 끼니반란’의 2부 ‘먹는 단식, FMD의 비밀’이 방영되면서 FMD식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또 다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젤리가 주목 받고 있다. 
 
FMD(Fasting-Mimicking Diet)식단은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건강 전문가 50인에 선정된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의 발터 롱고 박사가 장수와 질병의 예방법으로 추천한 안전한 간혈적 단식의 일환이다. 이는 한달 중 5일간 800~1100kcal로 구성된 식이요법이다. 또 단식은 5일이 가장 적당하며, 이때 지방산을 다 소진한다고 칼터 롱고 박사는 분석했다. 

곤약젤리를 생산·판매하는 김용주 인이스홀딩스 대표는 "곤약은 변비 개선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FMD 식단과 곤약젤리가 어울리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파우치 형태의 저칼로리 곤약젤리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라며 "건강과 미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대 젊은 여성층과 간편 식사대용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저칼로리 곤약젤리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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