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모두 304개 기관이 대상이다.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를 토대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외부 전문용역기관이 위탁진행한다.
구는 종합순위 전국 상위 10% 이내로 기록됐다. 구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 연계 원스톱서비스, 임산부·노약자 등 사회적약자 민원을 배려키 위해 도입한 보듬누리행복창구 운영, 점자 책자 및 8배율 확대경 등 편의용품 비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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