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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허석 시장(사진 중앙)이 21일 첫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시민의 삶 속에서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 21일 올해 주요 업무보고회를 시작했다.
24일까지 이어지는 업무보고는 조직개편에 따라 바뀐 국․소별 목표, 시행과제, 현안업무에 대한 공유와 협업을 통해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경제,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보고내용은 공약이행, 국비확보 등 주요현안에 대한 실행계획과 시 승격 70주년에 따른 부서별 추진사업과 생활SOC 등 정부 공모사업 추진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올해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에 8조 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혀 순천시는 다양한 순천형 생활밀착 사업을 발굴해 부처별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라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여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9년을 실행하는 해로 삼고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순천으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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