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농협유통 제공]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21일 설을 앞두고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하여 설 차례상 차리기와 만두 빚기 체험을 진행한다.
핵가족화 및 1·2인 가구의 증가로 명절 차례상을 접할 기회가 사라지고, 가정간편식(HMR)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집이 증가함에 따라 명절 차례상과 요리를 경험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 농협유통은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명절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만두 빚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명절 차례상은 100% 우리 농산물로 차례상 예법에 맞게 차려지며, 농협유통은 차례상에 들어가는 제수용품 및 다양한 선물세트를 2월 4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증가, 차례 간소화 등으로 차례상을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명절 차례상 준비, 만두 빚기 등의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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