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현빈, 손예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1일 현빈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손예진이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연히 시간이 맞아 동행한 것”이라며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 두 사람이 유명인이다 보니 오해를 산 거 같다”고 말했다.
손예진 측 역시 마찬가지. 손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단 둘이 마트에 있던 게 아니었다. 지인들과 동행한 자리였는데 두 사람이 유명인이라 (소문이) 와전된 거 같다"고 거들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이미 두 사람은 지난 10일 미국 동반 여행설로 몸살을 앓았던 바. 또 한 번 미국서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 의혹이 재점화되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내놓았고, 이번에도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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