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스킨푸드 대표, 영업적자에도 46억 연봉 '꿀꺽'

 



조윤호 스킨푸드 대표가 100억원대 적자에도 46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조윤호 대표는 2015년까지 매년 46억원의 급여를 받았다. 문제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2014년(-52억원) 2015년(-98억원)에도 같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은 것. 이는 스킨푸드가 회생절차 개시를 받은 간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킨푸드는 "회사 정관상의 규정에 의거해 주주총회 의결 등 적법한 절차로 지급됐으며 2016년부터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급여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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