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 삶의 질 높이겠다"…수협중앙회, 통계청과 양해각서 체결

  • 수산 관련 데이터 공유·신규통계 개발 등 상호협력 합의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강신욱 통계청장과 업무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수산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통계청과 손을 잡았다.

수협중앙회는 김임권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욱 통계청장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수산통계의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산통계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 공유 및 의견 교환 ▲수산 관련 신규통계 개발 등 공동 연구 및 지원 ▲수산 관련 통계작성 기법 공유 등에 상호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수산업 종사자 등 수산 통계 수요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통계자료를 생산해 수산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신욱 통계청장도 "통계청의 통계작성 노하우와 수협의 빅데이터가 더해진다면 수산·어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 있을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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