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반값특가, 그런데 최대 1000원 할인? "또 낚였네" "소비자 기만하는 이벤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9-01-22 08: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원이상 상품 구매시 최대 1000원 할인"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위메프가 반값특가 행사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방금 받았는데 최대 천원 할인에 으잉? 또 낚였네요ㅠㅠ(is***)" "위메프가 그럼 그렇지. 천원 할인ㅋㅋㅋㅋㅋㅋㅋ 반값 쿠폰 할인해서 들어간 내가 잘못했네(ab***)" "위메프 미친 거 아님. 어떻게 이렇게 소비자를 기만하는 이벤트를 하는지. 쿠폰 유효기간 1시간에 헉... 결국 1000원 할인 쿠폰이라 또 헉...(1원 사도 1000원 할인하는 문구 보긴 했는데 설마 했음). 그리고 같은 물건 가격비교해보니 다른 데보다 더 비싸서 결국 욕함. 다신 거들떠도 안 볼 거임(fi***)" "위메프가 국민을 XX로 아네. 반값 세일, but 최대 1000원 할인. 저런 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업제는 불매로 대응해 줘야 함(pa***)" 등 댓글로 비난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매일 밤 0시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22일 매시간마다 선착순 1만 명에게 쿠폰이, 23~25일까지는 2시간마다 선착순 3000명에게 쿠폰이 지급된다.

문제는 '50% 할인쿠폰'이지만 1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00원 할인인 것. 이에 누리꾼들은 소비자에 대한 기만 행동이라며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