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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맞이 인천가족공원 분묘개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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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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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개장공고, 5월부터 개장절차 진행 예정

인천시는 설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에 따른 분묘 개장 안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가족공원 조감도[사진=인천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1,2단계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봉안당 4만기, 자연장지 1만 4천기를 조성하는 3-1단계 사업을 진행중이다.

3-1단계 사업구역[사진=인천시]


봉안당 건물이 들어서는 우선공사구역은 2018년에 보상 및 개장을 완료했고, 2019년에는 우선공사구역 외 지역의 920여기의 무연분묘 개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고자가 있는 분묘는 개장 완료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구역 내 미개장 분묘를 대상으로 개장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성묘객들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 전광판 및 유선방송, 반상회보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은생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은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2019년 3~4월 개장 공고 후 5월부터 강제개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사업의 취지를 이해해 주셔서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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