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미녀 인스타그램 캡쳐]
'SKY 캐슬'에 출연 중인 배우 조미녀가 18kg 증량한 사실을 밝혔다.
최근 조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KY 캐슬'을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밝히며 "제 사진 비포가 현재랑 다를 게 없네요. 댓글 읽다 웃겨서, 네 저 원래 통통과 뚱뚱 넘나들었어요. 그동안 작품 보시면 확인되실 거예요. 그래서 다이어트했어요. 3개월. 죽지 않을 정도로 먹고 죽기 직전까지 운동했어요. 16kg 감량 성공 야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불과 3.5개월 전 일이네요. 댓글 다 봤는데요. 네 맞아요. 급하게 감량해서 요요 왔어요. 하던 운동 안 하니 허리디스크까지 왔어요. (살찌울 생각 하니) 찌는 건 아주 쉽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미녀는 JTBC 'SKY 캐슬'에서 케이 역을 맡고 있다. 그가 맡은 케이는 정주영(김서형 분)의 딸로, 교통사고로 인해 뇌 손상을 입고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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