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생안정대책]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KTX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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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1-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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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역귀성 티켓 30~40% 할인

  • 지자체‧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연합뉴스]


내달 5일 설을 전후한 4~6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KTX도 최대 40%가 할인된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보면, 연휴 기간인 다음 달 4일 0시부터 6일 24시까지 3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준다.

2017년 9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명절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KTX를 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역귀성하면 티켓값을 30∼40%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대상은 정부24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코너와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앙 및 지방공무원 연휴 전후 연가사용을 장려하고, 국내여행‧전통시장 이용 등을 독려해 국내관광 촉진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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