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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달고 틀라우엘릴판 지역에서 송유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실종자 수색과 신원 확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집한 물건들을 한데 모아두고 있다. 프랑스24 등 외신은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91명으로 늘어났다며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지역에서는 앞서 18일 밤 지역 주민들이 구멍 난 송유관에서 새어 나오는 기름을 양동이로 훔치는 과정에서 대규모 폭발 고가 일어났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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