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 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 현재 원 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0.6원으로 전날보다 2.5원 올랐다.
앞서 전날 원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2원 오른 1128.1원에 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신흥국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원 엔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EB하나은행 기준 원 엔 환율은 100엔당 1032.85원으로 전날 대비 1.7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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