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어린이회원 안전문자 서비스 시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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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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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 여성회관 수영장이 오는 2월부터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착·귀가 안심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보호자와 동행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수영장에서 집까지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가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도착·귀가 알림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성회관 수영장은 지난 해 5월 한달 동안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심문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반영해 2월 1일부터 어린이 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심문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는‘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실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수상안전, 화재교육 등의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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