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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PM 협력사 PM 간담회[사진=철도공단 제공]
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사업비 3,9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22일 본부 상황실에서 올해 철도건설 사업비 (약 6,400억) 적기집행을 위한 협력사 PM 간담회를 개최했다.
PM(Project Manager)은 대규모 공사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팀을 조직하는 경우 그 계획을 종합적으로 운용하는 책임자다.
이날 간담회에서 호남본부는 목포(임성리)∼보성 철도건설사업 등 지역내 5개 사업 협력사와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협력사 PM은 본사차원의 사업비 조기집행 특별 지원TF를 구성 공사자재 조기구매, 시공물량 추가 발굴 등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호남본부는 올해 6,400억 원의 예산 집행을 통해 전라남·북도 지역에 약 1조 4,36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46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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