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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제공]
오는 3월 7일 개강하는 동국대 여행작가 과정에는 <더트래블러(The TRAVELER)> <KTX> 매거진의 사진을 책임졌던 신빛 동덕여대 회화과 겸임교수가 사진 강의를 한다. 글쓰기 방법은 장형기 전 <여성중앙> <FRIDAY> 편집장이, 여행전문기자로 전국을 취재한 손원천 서울신문 문화부장이 강의한다.
이밖에 <끌림>의 저자 이병률과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의 저자 최갑수 작가가 여행작가로서의 삶을, 여행전문 출판사 ‘꿈의 지도’ 김산환 대표가 여행서 출간에 대한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수업은 선 이론교육 후 1:1 첨삭지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신빛 사진작가와 3회 이상 출사 기회 제공, 현직 여행작가의 1:1 글쓰기 첨삭지도 및 동행 취재 기회 제공, 지자체 초청 팸투어 참가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 여행에세이나 여행가이드북 발간 기획부터 출간까지 과정도 돕는다.
특히 여행작가를 희망한다면 추가 교육을 통해 여행콘텐츠기업 (주)유니에스아이엔씨의 여행작가 그룹에 소속되어 현직 여행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한은희 주임교수는 “취재, 글쓰기, 사진 전문가 등 여행고수들의 여행노하우가 여행작가를 꿈꾸는 수강생에 알짜배기 정보가 될 것”이라며 “보다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여행작가로의 꿈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의는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 학술관 미래융합교육원 강의실에서 14차례 진행한다. 수강료 58만원. 수강신청은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동국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행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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