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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독일 고급차 제조사 BMW 말레이시아가 17일, 작년에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만 4338대의 이륜, 사륜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8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3% 증가한 1만 2008대, 소형차 MINI가 18% 증가한 1200대, 오토바이 BMW 모토라드가 7% 증가한 1130대를 판매했다.
BMW 브랜드 중에는 승용차 '3 시리즈'가 3363대, 'X5 x 드라이브 40e'가 2900대, '5 시리즈'가 2761대를 판매, 성장을 주도했다.
BMW 말레이시아가 작년에 판매한 승용차(MINI 포함)의 57%에 해당하는 7532대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를 비롯한 전기자동차였으며, 작년 전기차 판매 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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