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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제공]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에 진입해 박스권 상향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23일 원·달러 환율이 1127~1133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전 연구원은 미국 연방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가 최장 기간을 경신(32일째)하고 있어 최근의 달러화 반등 흐름이 제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올 들어 1115~1130.10원의 좁은 박스권의 상향 이탈을 시도할 것 같다"며 "다만 월말 미국과 중국 사이의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있어 환율 상승이 제한적 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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