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예서책상 ‘스터디큐브’ 때아닌 호황…중소 가구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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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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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예서책상인 스터디큐브가 화제다. 이로 인해 가구업계가 호황을 누릴지 관심이다.

지난 22일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 방송에서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예서 책상’을 검색하면서 때아닌 ‘스터디규브’가 급상승 중이다.

예서책상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강예서가 사용한 1인용 독서실이다.

이로 인해 중소 가구업계의 호황이 예상된다.

예서책상인 가정용 독서실 ‘스터디큐브’는 특허 등록까지 마친 상태지만, 향후 모방 상품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소 가구업체들이 좀 더 가격을 낮춰, 비슷한 제품을 설계 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스터디큐브’는 미닫이문이 달려있어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내부에 책상, 의자, 스탠드, 책장 등을 갖추고 있다.

스터디큐브는 100% 원목과 6면 전체를 짜맞춤 공법으로 제작했다. LED조명, 참숯 그릴, 투롤 발지압, 책꽂이 겸 수납함등 건강과 학습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구비돼 있다. 또한 원활한 공기 순환 설계와 쉽게 분해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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