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22일 식품·공중위생업소 단체장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외식업하남시지부를 비롯한 식품․공중위생 8개 분야 단체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 2019년도 위생 정책에 대한 설명, 주요업무에 대한 상호공유 및 애로사항 건의, 의견수렴 등 위생업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 5000여개에 달하는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대해 위생업주들이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단체별 자율지도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4월 발행 예정인 ‘지역화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의 소득향상을 도모, 지속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박건석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단체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품격 있는 하남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