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계사 1차시험에 9677명 지원…경쟁률 4.8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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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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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9677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916명 보다 2.4% 줄어든 수준이다. 경쟁률도 4.84대 1로 지난해의 5.83대 1보다 낮다.

지원자를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이 65.7%이고 여성은 34.3%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2017년 31.7%, 지난해 32.6%에 이어 올해도 늘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6세였고, 20대 후반이 5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36.8%), 30대 전반(8.9%) 등 순이었다.

대학 재학 중인 지원자가 63.1%였고 상경계열 전공자가 78.1%를 차지했다.

다음달 24일로 예정된 1차 시험 장소와 세부 시간은 31일 공고된다. 합격자는 4월 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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