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내달 8일까지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1000만원 증액된 총 4000만원으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 및 대상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기타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