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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
군은 민원행정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등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5개 평가등급 중 상위 10%인 '가' 등급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원서비스 계획을 토대로 군민 중심의 양평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사회적 약자 배려,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현주 군 민원바로센터장은 "올해 단행된 민선7기 조직개편에서 민원바로센터를 신설했다"며 "앞으로 한 차원 더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행복한 양평'을 실감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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