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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고노, 오늘 다보스서 대좌…한일 갈등 변곡점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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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9-01-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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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23일(현지시간)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양자 회담을 열고 강제징용과 레이저 갈등 문제를 어떻게 전환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6시) 고노 외무상과 스위스 현지에서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우리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 이후 첫 대변회담이다. 

양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최근 북미 비핵화·평화체제 구축 협상과 2015년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 우리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레이더 갈등 등 사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 대해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포함해서 양국 간 지금 현안, 또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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