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명절선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오는 30~31일 이틀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고 시는 설명했다.
장터는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천연조미료와 한과류, 주방용품, 보온병, 이미용품 등 12개 제품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시민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