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페터-서울·종로 창업카페, 공동으로 교육 콘텐츠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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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9-01-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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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페터]

슘페터와 서울&종로 창업카페가 내달 11, 18, 25일 창업, 창직, 강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 콘텐츠 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교육 콘텐츠 파티가 중요한 내용을 모두 교구와 교재로 만들어, 수강자들이 참여하면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으로, 각 과정당 1일 8시간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창직 교육의 경우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대응 전략 및 평생직장이 없는 4.0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필수적으로 가져야할 역량에 대해 강연할 예정으로, 발견, 세분화, 융합이라는 원리를 통해 신직업을 만들어내고 이어 창업까지 할 수 있는 직업진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점 교육은 개인 역량 강화, 조직과 관계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적 소통, 진로 개척 등을 위해 알아야 할 중요요소로, 스테이션 강점을 통한 20가지 강점유형, 4가지 인재유형을 기준으로 장단점, 통상강점, 상황강점을 통해 9단계의 장단강약 매트릭스로 강점에 대해 정확하고 세밀하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21세기 최고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주창한 경제성장의 핵심 원리인 ‘창조적 파괴(기존의 것을 혁신하여 재탄생시키는 과정)’가 한국의 스타트업 환경과 부합한다는 것에 착안해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을 하도록 하고, 창업가에게 조지프 슘페터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부터 대학생,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까지 실전창업프로세스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으며, 슘페터만의 아이디어 발상법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구상하고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파티를 주최하는 이준형 슘페터 대표는 “이번 파티를 통해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슘페터의 교육 콘텐츠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앞으로 슘페터의 좋은 콘텐츠를 함께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양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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