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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24일 '식품명인전' 진행…전통먹거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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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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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의 식품명인전 홍보 이미지. [사진=공영쇼핑]


공영쇼핑은 오는 24일 식품 명인 상품을 5시간 동안 편성하는 '식품 명인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한과, 메주, 김치 등 우리 전통 먹거리 장인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전통 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집전에는 최명희 명인의 '안동 제비원 전통메주'(9시25분, 이하 방송 시작 시간), 김규흔 명인의 '한과 1+1세트'(12시40분), 이연순 명인의 '명인떡(14시40분), 서분례 명인의 '청국장'(20시40분), 김순자 명인의 '명인김치'(22시40분)가 방송된다.

각 방송마다 명인이 직접 출연해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조 과정, 노하우,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명희 명인의 '안동 제비원 전통메주'는 질 좋은 안동콩을 가마솥 장작불로 삶아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전통메주, 천일염, 숯 등 장을 담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담겨 있어 가정에서 쉽게 전통장을 만들 수 있다.

국내 유일의 한과 명장·명인 김규흔 명인은 30년 이상 한과를 연구했다. 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유과 3종, 강정 5종, 약과 1종으로 구성된 한과세트를 1+1으로 보자기, 쇼핑백과 함께 구성해 선물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연순 명인떡'은 단자 2종, 인절미 2종, 콩쑥갠떡 1종을 포함한 5종으로 구성된 전통 떡 세트다. 당귀, 황기, 흑임자, 쑥을 이용해 고운 자연의 색을 구현했으며, 떡 종류별로 개별 포장해 선물용은 물론 아침식사, 간식용으로 좋다.

분야별 베스트 상품도 소개된다.

서분례 명인의 '서일농원 청국장'은 가마솥에 장작불로 삶은 콩을 편백나무실에서 발효해 콩의 단맛과 감칠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2018년 공영쇼핑 장류 판매 1위 상품으로 지난 해에만 40억원이 넘는 주문액을 달성한 인기 상품이다.

김순자 명장의 포기김치는 지난 2017년부터 2년 연속 공영쇼핑 김치분야 판매 1위로 지난 해 70억원이 넘게 판매됐다. 직접 달이고 끓인 황태육수, 3가지 즙(배, 무, 양파), 저염 절임법 등 명인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깊은 맛이 특징이다. 특집전을 맞아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각 6kg씩 구성을 파격가에 판매한다.

김병규 공영쇼핑 식품팀 상품개발자(MD)는 "식품명인전은 명인이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검증된 먹거리들"이라며 "특집전을 통해 우리 전통 먹거리의 우수성과 깊은 맛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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