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가 사외이사인 짐 로저스 방한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아난티는 전일 대비 10.27% 오른 3만115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3만16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짐 로저스는 이날 밤 방송되는 KBS의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에도 출연한다.
아난티는 지난달 짐 로저스 사외이사 합류 소식 이후 주가가 2배 이상으로 뛰기도 했다. 이 회사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해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로 분류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