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외교부 "그랜드캐년 추락 한국인, 필요한 영사조력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23 2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그랜드캐니언에서 실족 추락해 중태에 빠진 한국인 여행객 박모씨에 대해 영사 조력을 제공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박씨는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야바파이포인트 인근에서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박씨는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인 상태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LA총영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직후 국내 가족들에게 사고 발생 사실 및 경위 등을 알리고, 미국 입국에 필요한 행정 절차 안내 등 영사 조력을 지속 제공해오고 있다"며 "총영사관은 향후에도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나온 '25살 대한민국의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 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청원에 1만7100여명이 참여하면서 주목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