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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열한번째 골목식당으로 회기동을 찾아갔다. [사진=SBS]
회기동 벽화골목의 식당이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인 백종원씨의 손을 거치게 됐다.
백종원은 회기동에서 출연자로 경력 18년의 피자집 사장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의 피자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회기동 피자집의 사장님은 백종원의 요구에 바로 만든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18년 경력의 전문가 답게 15분만에 음식을 내왔고 피자를 맛 본 백종원은 웃음을 보였다. 백종원은 이게 피자라며 간결히 칭찬했다.
이어 20년째 닭요리를 하는 회기동 닭요리집을 방문했다. 이전 시식에서 백종원은 두 손 두발 다들었다는 포기의 의사를 보였다. 백종원은 고기 떡볶이를 맛보고는 맛있다고 감탄했다. 또 주력 메뉴인 닭볶음탕은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닭이 큰 11호라서 양념이 제대로 배어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회기동 벽화마을은 서울 회기동 경희대 정문에서 회기역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목 일대다. 이 일대는 경희대와 한국외대 등 많은 대학이 있어 가성비가 좋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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