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농수산물시장이 화재로 전소된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 공제 가입율은 4.71%로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실에 따르면, 지역별 가입현황은 강원지역의 가입률이 20%로 가장 높았고 이를 이어 전북 13.54%, 서울 8.42% 순으로 나타났다. 1% 미만은 △세종 △제주 △경북 △부산 △광주 △경남 5곳으로 확인됐다.
발화요인은 △전기적 요인 47.2% △부주의 23.9% △원인 미상 4.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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